‘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확정

동아경제

입력 2014-07-28 16:57 수정 2014-07-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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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28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류중일 대표팀 감독(삼성)은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김인식 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기술위원회 회의에서 2차 엔트리 37명 중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24명을 확정해 발표한 것.

이날 기술위원회에는 대표팀 류중일 감독과 함께 조계현, 유지현 코치도 함께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인식 기술위원장을 포함해 김병일, 김재박, 이순철, 차명석 위원 등 기술위원 전원이 모습을 보였다.

앞서 2차 엔트리에서는 37명의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번 회의에서 24인의 예비 엔트리 중 아마추어 1자리를 제외한 23명의 명단이 확정된 것.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서건창의 제외다. 최다안타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였던 서건창은 오재원(두산 베어스),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자이언츠), 김상수(삼성 라이온즈) 등에게 밀렸다.

▶이하 2014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투수
임창용 안지만 차우찬(이상 삼성) 봉중근 유원상(이상 LG) 이재학(NC) 한현희(넥센) 양현종(KIA) 김광현(SK) 이태양(한화) 홍성무(아마, 동의대)

포수
강민호(롯데) 이재원(SK)

내야수
박병호 김민성(이상 넥센) 김상수(삼성) 강정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외야수
김현수 민병헌(이상 두산) 나성범(NC) 손아섭(롯데) 나지완(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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