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유민상도…조우종도… 만나기 싫다?”

동아경제

입력 2014-06-06 14:27 수정 2014-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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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유민상 조우종 김지민’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유민상을 거부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김미진은 “오빠 김준호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둔 돈이 있다”며 유민상을 적극 추천한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경규가 김미진에게 “조우종 아나운서는 어떠냐”고 물어봤다.

이에 김미진은 개그우먼 김지민의 눈치를 보며 “나는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다”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미진, 눈이 높은가보다” “김미진 유민상 조우종 김지민, 재미있다” “김미진, 난 유민상 좋던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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