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날아라 슛돌이’ 합류…어떤 역할?
동아경제
입력 2014-05-15 17:12 수정 2014-05-15 17:14
‘신수지’
체조선수 출신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 매니저로 합류했다.
15일 오후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현장공개가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 감독, 2AM 이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 장동혁 캐스터가 함께했다.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스포츠인이다”고 현역 은퇴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래서 축구에 관련된 ‘날아라 슛돌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체조는) 개인 종목이라 단체 종목이 항상 부러웠다. 그래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도 많고,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 시즌6`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앞서 축구를 통해 보는 슛돌이 멤버들의 성장과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수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수지, 반갑다”, “신수지, 슛돌이 매니저로 활약 기대된다”, “신수지, 방송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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