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LG생명과학,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 관심 급증

동아경제

입력 2013-11-04 15:46 수정 2013-11-04 16:5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동아닷컴과 LG생명과학은 ‘베스트 마인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착한병원 X-파일’ 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7일 시작한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은 일반 환자나 가족∙친구∙지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경험한 ‘착한병원’을 해당 캠페인 게시판 페이지에 댓글 추천 방식으로 올리면 된다. 매주 최고의 댓글을 올린 5명에게는 각각 CGV 영화예매권 2매를 주고, 추천을 받은 ‘착한병원’에는 댓글 작성자 이름으로 피자 간식을 보내준다.

지난 4주동안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네트즌들이 ‘착한병원’이라고 추천한 병∙의원 댓글 수는 약 140여 개로 환자 본인 혹은 그 지인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한 진심 어린 글들이 많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공감을 사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최고의 착한병원들은 하나 같이 “이런 캠페인이 있는 줄도 몰랐다. ‘착한병원’이라고 피자 간식을 보내준다니 얼떨떨하다”며 “추천해준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더 좋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 담당자는 “캠페인의 ‘베스트 마인드(Best Mind)를 찾아라’ 슬로건은 환자에게 B(Balance) 안정감을 주고, E(Etiquette) 에티켓을 지키며, S(Service)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며, T(Treatment) 치료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의료인 마인드를 말한다”며 “앞으로 남은 캠페인 기간 이런 ‘베스트 마인드’를 가진 더 많은 다양한 착한병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LG생명과학 관계자 역시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의 취지는 우리 주변에 묵묵히 환자들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착한병원들을 찾아 널리 알리고 환자와 병원 및 의료진 간의 정서적인 교감과 긍정적인 신뢰관계가 쌓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캠페인 참여 후 실제로 환자와 병∙의원진들의 관계가 이전보다 훨씬 친근해지고 인간적인 믿음과 신뢰가 생겼다는 평이 많다”고 캠페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은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 이벤트페이지: www.donga.com/event/bestmind/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