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촌상 산업기술 부문 시상 보류

동아일보

입력 2013-09-28 03:00 수정 2013-09-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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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인촌기념회는 27일 인촌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돈희)를 열고 제27회 인촌상 산업기술 부문 수상자로 결정한 ㈜효성 이상운 부회장에 대한 시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운영위는 산업용 섬유 개발을 주도해 섬유산업의 재도약을 이끈 공적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나 효성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최고경영자인 이 부회장의 책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아 시상 기관 및 수상자의 명예를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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