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경영대상]콘텐츠업계 현장 목소리, 정책으로 담아낸다

동아일보

입력 2013-07-19 03:00 수정 2013-07-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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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가치경영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창조경제의 주력 산업인 콘텐츠 산업의 효율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2013 대한민국 고객가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이유는 진흥원이 콘텐츠 산업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지속하며 △콘텐츠종합지원센터 △스마트콘텐츠센터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콘텐츠 분양 창의인력 양성 △콘텐츠 공제조합 설립 추진 등 고객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낸 점.
홍상표 원장

홍상표 원장은 현장 ‘소통’ 행보가 고객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 탄생의 배경이라고 믿고 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래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 및 협회 단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으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진두지휘해 왔다. 또한 내부직원 고객만족도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7월 개소 1주년을 맞는 ‘콘텐츠종합지원센터’는 전 과정의 애로사항을 온라인 혹은 전화 한 통이나 한 번의 방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다. 콘텐츠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 정보, 상담, 민원 서비스는 물론이고 콘텐츠의 기획 유통에까지 이른다. 월 2000건에 가까운 민원을 해결하며 중소기업들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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