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가의 서’ 422년 뒤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숨막히는 뒷태?
동아닷컴
입력 2013-06-26 15:49 수정 2013-06-26 15:52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최종회에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구가의 서’에는 422년이 흐른 뒤 젊은 CEO로 성공한 최강치(이승기)가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를 타고 서울을 질주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승기가 탄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는 가야르도의 부분변경 모델로, 가야르도 디자인의 핵심인 강렬한 직선 라인이 더욱 강력해진 모델이다. 후면부에도 삼각형과 사다리꼴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5.2리터 V10 엔진을 운전석 뒤쪽에 세로 형식으로 탑재한 미드십 수퍼 스포츠카로 기존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55.0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3.7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달한다. 가격은 기본가 3억 초반이며 추가 사양에 따라 변동된다.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측은 “현실의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람보르기니가 ‘구가의 서’의 극적인 피날레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가의 서 422년 뒤’를 본 누리꾼들은 “구가의 서 422년 뒤, 시즌2 나오는건가” “구가의 서 422년 뒤, 현대판 최강치 멋있다” “구가의 서 422년 뒤, 그 다음 얘기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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