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PGA 나탈리 걸비스, 말라리아 감염 外
스포츠동아
입력 2013-03-15 07:00 수정 2013-03-15 07:00
LPGA 나탈리 걸비스, 말라리아 감염
3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 경기 중 기권한 나탈리 걸비스(30·미국)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LPGA투어는 14일(한국시간) 걸비스가 미국 애리조나의 집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은 결과 독감이 아닌 말라리아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걸비스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 중 독감 증세로 기권했다. 당시 박세리(36·KDB금융그룹)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기권했지만 독감으로 확인됐다. 걸비스는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해 이번 주 열리는 LPGA 투어 도넬리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올해 예산 72억 승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71억92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2013년도 예산은 지난해 57억2700만원에 비해 26% 늘어난 금액이다. 지출은 54억6200만원으로 17억3000만원의 흑자 예산이 편성됐다. KLPGA는 또 올해 총상금 약 172억원(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포함) 규모로 27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약 33억 원이늘어났다.
SK, LG 홈경기 최다연승 신기록 ‘21’로 늘려
SK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해 남자프로농구 역대 홈경기 최다연승 신기록을 21로 늘렸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는 42승9패로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44승) 신기록도 작성할 수 있다. 2위 모비스도 KT를 84-56으로 대파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KT는 6강 탈락이 확정됐다.
이용대-고성현 스위스오픈 남자복식 16강행
배드민턴국가대표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장트 야콥스할레에서 벌어진 2013 스위스오픈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예브게니 드레민-세르게이 루네프(러시아)를 23분 만에 2-0(21-10 21-14)으로 완파하고 16강전에 올랐다.
韓남자탁구팀, 세계선수권 대표선발 마무리
올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에 나설 대표 선발이 14일 마무리됐다. 남자부에선 세계랭킹 20위 안에 들어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확보한 주세혁(13위)·오상은(17위) 외에 정영식, 서현덕, 이상수, 조언래, 김경민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선 석하정, 박영숙, 양하은, 유은총, 박성혜, 조유진, 서효원이 선발전을 거쳐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KOC 최종준,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직 연임
대한체육회(KOC)는 14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0년부터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직을 맡아온 최종준 KOC 사무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대한체육회도 한국체육의 선진화, 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유기적인 연계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3월 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 경기 중 기권한 나탈리 걸비스(30·미국)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 LPGA투어는 14일(한국시간) 걸비스가 미국 애리조나의 집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은 결과 독감이 아닌 말라리아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걸비스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 중 독감 증세로 기권했다. 당시 박세리(36·KDB금융그룹)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기권했지만 독감으로 확인됐다. 걸비스는 말라리아 감염으로 인해 이번 주 열리는 LPGA 투어 도넬리 파운더스컵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올해 예산 72억 승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71억92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2013년도 예산은 지난해 57억2700만원에 비해 26% 늘어난 금액이다. 지출은 54억6200만원으로 17억3000만원의 흑자 예산이 편성됐다. KLPGA는 또 올해 총상금 약 172억원(LPGA 투어 하나-외환 챔피언십 포함) 규모로 27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총상금은 지난해에 비해 약 33억 원이늘어났다.
SK, LG 홈경기 최다연승 신기록 ‘21’로 늘려
SK가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LG와의 홈경기에서 76-66으로 승리해 남자프로농구 역대 홈경기 최다연승 신기록을 21로 늘렸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SK는 42승9패로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역대 단일시즌 최다승(44승) 신기록도 작성할 수 있다. 2위 모비스도 KT를 84-56으로 대파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KT는 6강 탈락이 확정됐다.
이용대-고성현 스위스오픈 남자복식 16강행
배드민턴국가대표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14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장트 야콥스할레에서 벌어진 2013 스위스오픈 그랑프리골드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예브게니 드레민-세르게이 루네프(러시아)를 23분 만에 2-0(21-10 21-14)으로 완파하고 16강전에 올랐다.
韓남자탁구팀, 세계선수권 대표선발 마무리
올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개인전)에 나설 대표 선발이 14일 마무리됐다. 남자부에선 세계랭킹 20위 안에 들어 자력으로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확보한 주세혁(13위)·오상은(17위) 외에 정영식, 서현덕, 이상수, 조언래, 김경민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에선 석하정, 박영숙, 양하은, 유은총, 박성혜, 조유진, 서효원이 선발전을 거쳐 파리행 티켓을 잡았다.
KOC 최종준,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직 연임
대한체육회(KOC)는 14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0년부터 IOC 생활체육분과위원직을 맡아온 최종준 KOC 사무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대한체육회도 한국체육의 선진화, 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유기적인 연계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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