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S국제학교 2013학년도 대학진학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입력 2013-01-09 14:55 수정 2013-0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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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 2시 BHCS(Big Heart Christian School)국제학교에서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대학진학설명회가 열렸다. 기도로 시작된 이날 입학설명회에서 김홍렬 교장은 대학 진학에 있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김홍렬 교장은 "대학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가는 것이기에 학생이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에 미래를 위해서 어떤 꿈을 꾸고 그 꿈을 향해서 어떤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느냐가 없으면 아무리 부모가 도와주려고 하고 학교에서 도와주려고 해도 성과가 안 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 내가 누구인가,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대학진학지도

이어 '대학진학상담담당(College Guidance)'인 앤 디셔교사가 설명에 나섰다. 앤 디셔 교사는 college와 university의 차이와 특징에 대해 전했고, 공립과 사립의 차이, 그리고 미국 각 주요 대학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또한, 디셔 교사는 "학생들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어떤 분야에 공부하길 원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학교의 랭킹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자신에게 맞는 학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학진학상담 담당(College Guidance)'의 데이비드 김 교사는 "대학입학원서 준비와 실질적인 대학준비방법"에 대해 전했다. 데이비드 김 교사는 각 학년마다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학교과정도 중요하지만 학교 내 클럽활동을 많이 해야 좋고, 성적과 과외활동에 대한 자료와 기록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술 및 음악 대학(Art and Music School) 진학"에 관하여 설명한 신지현 교사는, 미국의 음대와 미대의 특징과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해 전하면서, 학생들이 학교 성적과 토플점수에 집중해야 하고, 학교에 따라 각각 필요로 하는 것을 확인하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학지원 전에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야

또한, 이종은 교사는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에 대해 국내 대학들은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모집요강을 얻을 수 있지만, 매년 달라지는 학교도 많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공인성적표의 중요성과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 이 교사는 학부모들이 자녀에 맞는 준비 계획을 세우기 위해 College Guidance와 학생들 각자의 상황에 따른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시간약속을 정하도록 권유하기도 했다.

BHCS국제학교는 대학을 쉽게 가려고 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며 계획해서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BHCS국제학교는 미국 사립학교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 도입하여 개교 10년 만에 인성 교육은 물론 30여명의 졸업생 전원을 국내외 명문 대학으로 진학시키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움말: BHCS국제학교 김홍렬 이사장, www.bhcs.co.kr, 입학상담실 031-263-6059,
031-263-3033~4>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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