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북스 “2014 수능개편, EBS 외 대안 교재 필요할 것”

입력 2012-12-17 12:53 수정 2012-12-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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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수학능력시험 성적발표가 끝나자 벌써부터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과 예비 고3학생들의 2014 수능대비가 시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겨울방학 시작을 기점으로 현재 고2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선행학습 및 개편된 2014 수능 대비를 위한 캠프 및 교재선택이 벌써부터 시작됐다고 밝히고 있다.

2014학년도부터 치르게 될 수능은 A.B형(쉬운문제.어려운문제 선택형)대학수학능력평가가 도입되었으며, 기존의 언어.수리.외국어영역이 국어.수학.영어로 바뀐다.

여기다 국어와 영어의 문항수가 50문제에서 45문제로 줄어들고,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 2개 과목만 선택하면 된다. 직업탐구도 5과목에서 1과목만 치르면 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입시전문가들은 현재 수험생들이 EBS연계율이 아직 확실치 않은데다, A형과 B형에 맞춘 EBS 교재도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안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메가북스 관계자는 “2014 신 수능은 거의 모든 것이 바뀐다고 봐도 무방하다. EBS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으며, 문제집과 참고서는 물론이고 단순히 7개년 8개년 기출문제를 모두 푸는 소위 ‘양치기’식 기출교재도 새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In서울, SKY 고득점 상위 1%를 목표로 한다면 EBS를 기본서로 하고 신 수능에 대비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접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메가북스는 역대 기출문제 중 2014 신수능에 적합한 유형의 기출문제들만 선별하여 단원별로 정리한 예상문제집 “메가N제”와 기본에 충실한 기출문제집 “메가기분해”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EBS가 해결하지 못하는 고난도 신유형의 변형 문제 해결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메가N제는 EBS가 해결하지 못하는 고난도, 신유형, 변형문제를 제시하고, 2014 수능의 모든 것을 다 담아낸다는 평가다. 또 다양한 유형의 기출문제와 정밀한 분석, 해설은 메가 기분해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메가북스는 오는 17일부터 인터파크도서, 교보문고, 알라딘 총 3곳의 대형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이며, 본판 판매기념으로 과목별 베스트 참고서를 5가지세트로 구성하여 1+1으로 한정판매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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