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산 수상구조함 ‘통영함’ 진수

동아일보

입력 2012-09-05 03:00 수정 2012-09-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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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건조한 해군 수상함구조함(ATS-Ⅱ)인 통영함(3500t)이 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함정의 구조 및 예인 임무를 맡게 될 통영함은 수심 3000m까지 탐색하는 수중무인탐사기(ROV)와 첨단 음파탐지기를 갖춰 기존 구조함보다 탐색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길이 107.5m, 폭 16.8m, 최고속력 21노트(시속 약 39km).

거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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