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전기차 홍보대사 됐어요"

동아경제

입력 2010-04-26 15:40 수정 2010-04-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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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인지(Change)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평소 환경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배우 박진희 씨를 'Change-환경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진희 씨는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환경지킴이. 4년 연속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태안 석유누출사건 당시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쳐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얼마 전 방영했던 'MBC 스페셜-북극곰을 위한 일주일'에서 온난화로 신음하는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에 도전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부사장은 "평소 자연보호와 환경오염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그녀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체인지의 이미지와 어울린다"며 "전기자동차의 국내 보급 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홍보대사 위촉패을 받게 될 박진희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친정엄마'를 비롯 영화와 방송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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