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절친 홍진경 출연해 과거 오지호 사건(?) 언급…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동아경제
입력 2015-10-21 16:44 수정 2015-10-21 16:45
택시 이영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영자, 절친 홍진경 출연해 과거 오지호 사건(?) 언급…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
택시 이영자가 절친이었던 故 최진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400회 특집으로 MC 이영자와 오만석의 절친인 홍진경과 김승우가 특별 MC로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김승우는 이영자와 오만석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오만석은 “바쁜 와중에도 두 번이나 출연해 준 오지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자 홍진경은 “이영자와 오지호의 그 때 그 사건”을 언급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저는 400회를 했으니까 한 두 분이 아니다”며 “최진씰 씨가 게스트임에도 나의 엄마인 것처럼 ‘성질 더러우니까 잘 부탁드려요 피디님’이라고 했다”며 “진실 씨는 내가 어려울 때마다 그 곳에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하늘나라에서 자기 이야기 한다고 참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하자, “김승우와 홍진경 역시 “분명 좋아할 거다”며 “진실 씨는 또 그런 거 좋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