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rt 잡페어]착한식당 아시죠? 건강한 먹거리, 한번 드셔보세요

박창규기자

입력 2014-10-23 03:00 수정 2014-10-2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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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체험관, 잡페어에 부스 설치

《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에서는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 ‘먹거리X파일 체험관’이 마련된다. 체험관에는 먹거리X파일이 착한 식당 또는 착한 먹거리 업체로 선정한 8곳의 부스가 들어선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이 이들 업체를 선정한 이유를 정리해 소개한다. 》

▽뺑드빱빠(먹거리X파일 15회·2012년 5월 18일 방영)

제분기로 직접 빻은 통밀을 이용해 빵을 굽는다.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빵 개량제를 쓰지 않고 자연발효 방법을 사용한다.


▽잔다리마을 공동체 농업 법인(120회·2014년 5월 23일)

시중에서 파는 가공 두유는 당 함량이 높다. 이곳에서는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은 무첨가 무조정 두유를 취급한다.


▽석하(70회·2013년 6월 7일)

청결한 생산 공정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천연조미료를 취급한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천연조미료를 구입할 수 있다.


▽장흥 무산김(57회·2013년 3월 8일)

염산 활성 처리제를 사용하지 않는 양식 방법을 통해 생산한 착한 김을 맛볼 수 있다.


▽광록포도원(77회·2013년 7월 26일)

화학농약이나 성장을 조절하는 약품을 쓰지 않고 퇴비도 사용하지 않은 채로 기른 자연재배 포도를 판매한다.


▽데일리 라운드(76회·2013년 7월 19일)

유기농 밀가루로 자연 발효시킨 빵, 살코기만 갈아 만든 패티, 당일 구입한 친환경 채소와 무항생제 달걀로 그날 판매할 건강한 햄버거를 만든다.


▽원가네 손만두(118회·2014년 5월 9일)

한우, 대파, 숙주, 고사리만을 사용해 담백하게 끓여낸 육개장은 예전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맛과 비슷하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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