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북핵 6자회담을 어떻게 재개할지에 대해 미국과 새롭고 중요한 합의를 도출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중인 왕 부장은 존 케리 국무장관과의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동북아 평화·안정 수호는 중·미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의 언급은 북한의 진정성 있는 비핵화 사전조치를 주문해온 미국에 대한 설득 방안을 마련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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