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경남 가을 관광지 추천

뉴스1

입력 2018-10-15 11:07 수정 2018-10-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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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모습.(경남도 제공)2018.10.14/뉴스1© News1

16일간 경남 가을 영행주간 운영 ‘각종 혜택 제공’
“아름다운 경남서 소중한 추억 만들고 심신도 치유하세요”


경남도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이기간 동안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81곳에 대해 무료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53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해 개최한다. 가을 여행주간 추천 여행지 44곳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제승당, 밀양시립박물관 자연휴양림, 지리산빨치산토벌전시관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원 2층시티투어버스,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거제블루시티투어, 통도환타지아,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산청한의학 박물관 등은 입장료 10~50% 할인한다.

지역별 축제 및 프로그램으로는 Δ남명선비문화축제(10.19~10.20) Δ양산국화향연(10.21~11.11) Δ공군과 함께하는 사천에어쇼(10.25~10.28) Δ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9) Δ김해분청도자기축제(10.26~11.4) Δ거제섬꽃축제(10.27~11.4) Δ고성가리비수산물축제(10.27~10.29) Δ의령예술제(10.29) Δ악양대봉감축제(11.2~11.4) 등이 있다.

경남도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창녕 우포늪 모습.(경남도 제공)2018.10.14/뉴스1© News1

또 통영시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걷는 토영 이야~길 夜밤마실 투어’(10.20·27, 11.3)를, 밀양시에서 ‘영남루 야간기행, 영남루에서 맞이하는 가을’(10.20, 10.21)을, 함안군에서 ‘아라가야 달빛마중’(10.20·21·26·27·28)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창원시에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과 국립진주박물관의 ‘2018 음악과 미술이 있는 박물관’(10.20~20.27)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도는 가족,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44곳을 추천했다.

체험 관광으로 창원시티버스 투어, 무빙 보트, 진주성 탐방, 진주레일바이크, 통영 어드벤쳐타워,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및 우포늪생태탐방여행, 상족암군립공원탐방, 합천영상테마파크 등을 소개했다.

경남도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창원 마산가고파 국화 축제 모습.(경남도 제공)2018.10.14/뉴스1© News1

김제홍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심신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경남지사 및 민간이 협업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폭 넓은 관광수요가 창출돼 경남의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 여행주간 축제·행사 및 할인정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www.tour.gyeongnam.go.kr)와 여행주간(travelweek.visitkorea.or.kr) 누리집에서, ‘가을 여행주간 추천여행지’의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www.tour.gyeongnam.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산·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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