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부산관광 활성화 지원 사회공헌 사업 진행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4-21 16:25 수정 2019-04-21 17:58
지역 청년기업 상생 프로젝트 실시
관광산업 청년기업 지원대상 선정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부산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19일 ‘롯데면세점 청년기업 & 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 사업 최종 지원 대상을 발표했다.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기업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기존 창업 지원과 달리 100% 기부 형태의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여행자 짐 보관 및 운송 서비스, 요트 등 선박을 이용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선신고서를 모바일로 작성하는 어플리케이션, 부산 관광지와 AR을 접목시켜 관광 상품 개발, 부산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이 기획한 여행프로그램, 소상공인 제품을 관광객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산 기념 IOT 자판기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모델이 나왔다.
부산역과 김해공항에서 수하물 보관과 숙소로 짐을 옮겨 줘 부산 도착 시 바로 여행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짐캐리’ 손진현 대표는 “청년 지원 사업을 처음 지원했는데 좋은 결과를 듣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사업비와 함께 관련 컨설팅과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1 대 1 멘토링 매칭 및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데모데이를 개최해 추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 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중장기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사업 모델들이 부산 관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부산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포옹·악수·뽀뽀… ‘스킨십’, 육체적·정신적 고통 줄여주는 묘약
- 흑석 아파트에 ‘서반포’ 붙인다고?…집값 프리미엄 꼼수 떠들썩
- 신반포 22차 3.3㎡당 공사비 1300만원 확정…‘역대 최고가’
- “XAI, 인간의 노화 멈추는 법도 알려줄 것”
- 밤에 잘 못 잔다면…이런 음식 끊어야
- 정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일부 불법 여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