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5월부터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4-25 15:43 수정 2018-04-25 15:51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에 돌입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아시아나항공은 5월1일부터, 인천공항-시카고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한다. 이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인천공항 출·도착 미주 왕복 전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시애틀, 하와이)에서 매일 운항을 실시하게 된다.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아시아나항공은 5월31일까지 인천 발 미주 노선 항공편 탑승 고객들에게 최대 6000마일의 마일리지를 추가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탑승 완료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 여행 파우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여객영업담당 두성국 상무는 “미주 전 노선 매일 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여행하시는 고객들께 보다 넓고 편리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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