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11가지 메뉴를 한 자리에서, 인터컨티넨탈 ‘아이 셰프 프로모션’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4-24 15:11 수정 2018-04-24 15:13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월1일부터 8일까지 진행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인터컨티넨탈 각 레스토랑 11인의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대표 메뉴들을 맛 볼 수 있는 ‘아이 셰프 프로모션’(I-Chef Promotion)을 5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1년에 한 번 진행하던 인터컨티넨탈만의 대표 행사다. 기존 뷔페 가격으로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여서 오픈과 동시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올해 5년 만에 다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5월 5일 어린이날에 추로스, 베리 크레페, 떡갈비 핫도그 등 15가지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피에로 풍선 이벤트도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만날 수 있는 메뉴로는 독일 출신 총주방장 벨라 뤽의 ‘독일 북부 스타일 감자 샐러드와 독일식 미트볼’, 일식당 하코네 김명우 셰프의 ‘소고기 스키야키’, 중식당 웨이루 양수인 셰프의 ‘사천 단단면’,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 임호택 셰프의 ‘프로방스 스타일의 달팽이 요리’, 뷔페 그랜드 키친의 김상태 셰프의 ‘하리사 새우와 컬리플라워 무스’, 뷔페 브래서리 이정우 셰프의 ‘비스큐 소스와 마늘 감자 퓨레를 곁들인 해산물’, 아시안 라이브 박광묵 셰프의 ‘불고기 샐러드’, 요르단 출신 아흐마드 셰프의 ‘샤워르마’(닭고기로 만든 아랍식 샌드위치), 아시안 라이브에 새로 부임한 인도 출신 모하마드 셰프의 ‘달마카니’(검정콩으로 만든 인도 대표 커리), 스카이 라운지 김창배 셰프의 ‘오징어 먹물 감자 뇨끼’, 그랜드 델리 박정훈 셰프의 ‘베리 오페라’ 등 9개국 11가지 음식이다.
‘아이 셰프 프로모션’ 이용 가격은 기존 뷔페와 동일해 평일 9만원, 주말 및 휴일 9만5000원, 저녁은 평일 10만원, 주말 및 휴일 10만5000원(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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