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시티, 새 홍보대사 김재중 글로벌 팬미팅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06-26 17:08 수정 2017-06-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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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재중이 25일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일본 팬 50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 홍보대사로 새로 선정된 김재중이 본격적인 활동재개를 알리는 자리로 파라다이스 그룹(회장 전필립)이 주최했다. 일본 팬 500명을 비롯한 국내외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쇼, 게임, 하이터치, 미니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재중은 이날 팬들에게 애장품 증정과 개인기 등 남다른 팬 서비스를 선보였고, 미션 수행이 걸린 게임을 함께 즐겼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파라다이스시티 방문객을 위해 컨벤션 그랜드 볼룸에 김재중 사진전을 마련하고, ‘김재중 방’으로 꾸며진 스위트 룸을 포토존으로 준비했다.

김재중은 이날 토크쇼에서 “동북아를 대표하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는 자리에 많은 팬분들과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하며, “오늘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경험한 뜻깊은 시간들을 기억하고, 주변 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4월 호텔,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구성된 1차 시설을 개장했고, 내년 상반기에는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을 2차 개장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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