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마음이 힐링하는 ‘국내 웰니스 관광지’ 10곳
뉴스1
입력 2019-09-17 11:09 수정 2019-09-17 11:09
2019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뮤지엄 산 © News1 박하림 기자
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선정한 2019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공개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선정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10개소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를 비롯해 Δ광주 테라피스타 소베 Δ부산 치유의 숲 Δ제주 취다선 리조트 Δ경기 아일랜드캐슬 Δ충남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Δ전남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Δ강원 뮤지엄 산 명상관 Δ강원 용평리조트 발왕산 Δ경남 한화 벨버디어웰니스 등이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총 41개소가 된다.
신규 10개소는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들이 3차에 걸친 평가 끝에 선정했다. 공통 선정 기준은 ‘한국적이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곳들이다.
한편,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해 4.2조 달러(5040조 원 상당)에 달한다.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350억달러(762조 원 상당)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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