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물든 창덕궁 후원에서 책 한권 읽어볼까

뉴스1

입력 2017-10-13 14:11:00 수정 2017-10-13 14:11: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창덕궁 후원. © News1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가을을 맞아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오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개최한다.

궁을 물들인 단풍을 즐기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창덕궁 후원의 정자인 영화당, 존덕정, 취규정, 농산정에 시, 수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비치하고 독서 장소로 개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 수요를 고려해 창덕궁 후원의 1회 입장 인원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관람객들은 기존처럼 정해진 시간에 입장하되, 안내 해설사의 인솔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안내 해설 서비스는 평소대로 제공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창덕궁 후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궁궐정원을 주제로 한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21일~11월4일에는 전통조경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후원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전통조경 전문가가 들려주는 궁궐정원, 후원’이, 28일~11월11일에는 이야기가 있는 후원 산책 ‘후원에서 만나는 다섯명의 왕’ 해설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 외에도 25일, 28일, 11월1일, 11월4일에 정독도서관과의 연계한 ‘사서와 함께하는 우리궁궐 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수·토요일에 독서 동호회 회원 등에게 후원의 정자를 무료로 빌려준다.

행사 참여는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후원 입장료는 별도이다.

(서울=뉴스1)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