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 출시 8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3-22 18:06 수정 2018-03-22 19:15
여행 스타트업 트리플(대표 최휘영 김연정)의 실시간 모바일 여행 가이드 ‘트리플’이 출시 8개월 만에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었다.
‘트리플’은 여행자의 위치정보 뿐 아니라 계절, 날씨, 시간 등 주변 환경을 기반으로 관광지, 맛집, 놀거리,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빅 데이터 기반의 해외여행 가이드 앱이다. 여행 전에는 여행 예정지의 다양한 사전정보는 물론 호텔 예약, 포켓 와이파이, 액티비티, 교통패스 등 각종 여행 상품의 예약 및 구매도 도와준다.
현재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와 동남아시아, 유럽, 미주 포함 세계 70여개 도시를 서비스하고 있다. ‘트리플’은 올해 지속적으로 여행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여행일정을 동행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공유 기능, 같은 도시에 머무르는 여행자들끼리 더 많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각종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트리플’은 이번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친구 추천을 통한 일본 항공권 및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플 김연정 대표는 “트리플 덕분에 해외여행이 너무 편하고 즐거웠다는 리뷰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겁게 가이드북을 들고 갈 필요 없이 트리플 앱 하나면 낯선 곳에서 자신 있게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