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편안하고 느긋하게 즐기는 고품격 일본여행 ‘유크리 재팬’

이정원 기자

입력 2016-06-20 03:00 수정 2016-11-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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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홀리데이

제이홀리데이 여행사는 프리미엄 일본 자유온천, 패키지, 골프여행을 표방한 신개념 일본여행 브랜드 ‘유크리 재팬’을 5월 출시했다.

‘유크리’는 천천히, 편안히, 느긋하게라는 뜻의 일본어로, 제대로 천천히 편안한 고품격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의미하는 브랜드다.

제이홀리데이 유크리 재팬의 특징은, 예전에 없던 신개념 프리미엄 일본여행 상품으로 기존의 바쁜 패키지 일정과 달리 일본을 느긋하게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의 진한 향기 느낄 수 있는 지역 방문


유크리 재팬 각 상품 지역의 특성을 살펴보면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일본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자유여행, PKG여행, 골프투어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유크리 재팬 상품판매 지역은 아래와 같다.

△마쓰야마(松山)=시코쿠 지방의 제1의 도시로, 약 3000년 역사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일컬어지는 도고 온천이 있는 지역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미인탕으로 유명하다.

마쓰야마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으로 선셋힐스 골프클럽(시코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려 스즈키 쇼이치 씨가 설계한 코스로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살린 레이아웃과 완만한 언듈레이션을 가진 도전적인 코스), 치산 골프클럽(페어웨이가 넓고, 완만한 구릉형 코스이며 시코쿠 산맥 쪽으로 전개되는 아웃코스와 세토나이 해를 바라보며 라운드하는 인코스로 구성되어 특색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마쓰야마 시사이드 골프클럽(세토나이 해가 보이는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다. 일본 프로골프협회 지정 골프 코스이며 시코쿠 오픈 개최 코스) 등이다.

△고마쓰(小松)=이시카와 현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이 지역 해안에서 자라는 소나무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자기와 다다미의 특산지이며 1300년 역사의 야마시로 온천지로 유명한 곳이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 46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1999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호시료칸이 고마쓰의 멋을 더한다.

고마쓰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은 가가센트럴 골프클럽(이시카와 현 골프장 중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준급의 골프코스. 완만한 구릉지역에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뛰어난 온천 수질의 노천탕과 사우나를 갖추고 있다), 야마시로 골프클럽(킹코스 18홀, 퀸코스 18홀의 총 36홀 코스가 160만 평의 대지 위에 그림같이 펼쳐져 있는 코스), 고마쓰 골프클럽(매년 9월 고마쓰 오픈이 개최되는 토너먼트 코스), 가타야마즈 골프클럽(2004년 일본 오픈 대회, 2008, 2014년 일본여자프로 선수권을 개최한 명문 토너먼트 코스) 등이다.

△야마가타 자오(山形藏王)=1900년 전통이 느껴지는 강산성 유황온천으로 유명하다. 아토피 피부병 등에 특효가 있는 온천으로 유명하다.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자오 대노천온천은 자오마을의 상징이다. 창업 300년을 맞이하는 다카미야호텔그룹에서는 일급, 특급, 전통료칸 등 예산에 맞게 호텔 선택이 가능하고 온천마을에서 라면 소바 등 다양한 현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야마가타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은 일본 동북 지역의 첫 18홀 정규코스인 자오CC이다. 아마추어 골프의 최고를 추구한 미요시 노리유키 씨의 초기 설계로 완만한 구릉과 주변의 울창한 자연삼림이 멋을 더해내는 코스이다.

프리미엄 일본골프여행 전문 ㈜제이홀리데이에서는 유크리 재팬 브랜드를 출시하여, ‘자유온천 75만 원부터’ ‘패키지 99만 원부터’ ‘골프 125만 원부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내용과 여행 및 답사 후기는 홈페이지(www.jholiday.kr) 또는 공식 블로그(blog.daum.net/lcs47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6349-4949

이정원 기자 jw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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