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포르투 관광청과 업무협약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09-22 18:23 수정 2019-09-22 20:02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왼쪽)와 포르투 관광청 리카르도 발렌테(ricardo valente)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포르투 관광청과 19일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르투는 인구 25만명의 작은 도시지만 연간 2000만명 이상의 외래관광객을 유치하는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다. 특히 영화 시리즈 ‘해리포터’에도 등장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이라 불리우는 렐루 서점(Livraria Lello)이 있다.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포르투시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의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 김청동 팀장은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문화, 환경의 보호를 실천하고 이해 관계자 간 소통으로 어려운 부분은 풀어나가는 것”이라면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서울 관광을 목표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