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공포체험 ‘미궁X저택’ 론칭
김재범 기자
입력 2019-07-17 05:45 수정 2019-07-17 05:45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실내 호러 어트랙션 ‘미궁X저택’을 11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미궁X저택’은 2017년 ‘좀비 팩토리’, 2018년 ‘스쿨 오브 더 데드’에 이어 선보이는 실내 호러 어트랙션 시즌3 콘텐츠다.
좀비들에게 습격당한 대저택에서 온 초대장을 받고 찾아온 고객들이 대저택에서 탈출한다는 콘셉트다. 6분 남짓한 시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손전등과 밧줄에 의지해 저택 내부를 통과하는 방탈출 테마 어트랙션이다. 주방, 침실, 탈의실, 화장실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15개 공간에 호러 테마를 접목했다.
롯데월드 카카오계정을 통해 30주년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 자동응답 초대권을 받으면 종합이용권을 평일 3만2000원, 주말 3만4000원의 할인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롯데월드가 오픈한 1989년 동전을 가진 고객은 동반 1인까지 3만1000원에 종합이용권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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