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이타 퍼시픽블루CC서 ‘봄의 라운딩’ 즐겨볼까

황효진 기자

입력 2019-03-21 03:00 수정 2019-03-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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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새로운 해외 골프 시장을 개척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하나투어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골프의 진정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계 여행이다. 라운드의 재미는 더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인 골프 여행으로 재참가 의사를 밝히는 고객이 30%에 달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어느덧 66회를 맞이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 올해 4월에는 짧은 비행시간, 온화한 날씨로 봄 골프에 잘 어울리는 지역,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다.



세계 100대 골프장 오이타 퍼시픽블루

인천에서 한 시간 거리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일본 오이타는 티웨이항공의 직항 노선 취항 후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골프 목적지로 떠올랐다. 오이타에 위치한 퍼시픽블루CC는 세계 100대 골프장에 뽑혔을 정도로 엄격한 코스 관리와 아름다운 설계로 유명한 명문 골프장이다.



태평양 바다가 보이는 퍼시픽블루 골프 코스

스페인 골프의 자존심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디자인한 퍼시픽블루CC의 코스는 세밀한 설계를 통해 구현한 다이나믹한 코스로, 지루하지 않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려 모든 홀이 태평양 바다를 조망하고 있어 마음까지 시원하게 뻥 뚫리는 샷을 날릴 수 있다.



프라이빗한 독채 롯지 숙박

오이타 퍼시픽블루의 또 다른 특색은 전 객실이 프라이빗한 롯지형 독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늑한 펜션형의 객실은 라운드 후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숙박시설은 2인 투숙이 가능한 가든빌리지 타입과 최대 6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로얄빌리지 타입으로 나뉘어 있으며 한국골퍼들이 많이 찾는 곳답게 객실 내 한국 TV채널도 구비돼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내와의 접근성

해외 골프투어에서 불편한 점들을 꼽아보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점이 그중 하나로 꼽힐 것이다. 오이타 퍼시픽블루에는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의사소통 불편 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퍼시픽블루CC는 오이타 공항과 시내에서 3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한 편이다. 규슈의 대표 관광지인 유후인, 벳부 등 온천 관광지와도 거리가 멀지 않아 라운드 후 추가로 관광을 즐기고 싶은 골퍼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4월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 in 오이타 퍼시픽블루CC

매년 진행되는 골프챌린지 투어는 해외 골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고, 새로운 골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은 물론, 멋진 추억까지 새기고 오는 것만 해도 남는 것이 많은 여행이다. 여기에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하다. 시상품으로는 젝시오(XXIO) 아이언 세트, 캐디백과 보스턴백 세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 수상자는 물론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시상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에서 주최하는 제66차 일본 오이타 골프챌린지투어 상품은 4월 25일 단 하루 출발하며 상품가는 79만9000원부터다. 그린피, 카트피, 전 일정 식사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이 적다. 전문 MC가 진행하는 만찬 행사에서는 일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가이세키 정식과 함께 주류가 무제한 제공된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라고는 하나 다양한 실력과 구력의 골퍼들이 참가하므로 대회에 대한 부담은 내려놓아도 좋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골프 전문상담전화로 가능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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