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 그랜드 오픈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11-07 17:24 수정 2018-11-08 10:4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lacasa Hotel Gwangmyeong)이 그랜드 오픈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했고, 2개의 라까사 스위트를 포함하여 191개 객실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펜트하우스 3개를 갖추었다. 오크, 시크, 그린, 월넛 등 네 가지 스타일의 일반 객실과 두 가지 콘셉트의 라까사 스위트 중에 투숙객이 취향에 맞는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16층에는 펜트하우스 라이브러리와 컨퍼런스룸이 있다. 펜트하우스는 세 가지 디자인으로 해석한 더 가든(The Garden), 더 터번(The Tavern), 더 살롱(The Salon)으로 구성해 콘셉트에 맞는 브랜드 행사와 개인 행사가 가능하다.

이밖에 특화시설로는 호텔 철학인 ‘스테이 인 그린’(Stay in Green)을 대표하는 테라스 7(Terrace 7)이 있다. 옥외 정원인 테라스 7에서는 영화 상영, 소규모 음악회 등의 야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로비와 호텔 곳곳에 백남준, 민정기, 최정화 등 국내 유명작가부터 신진작가의 예술 작품을 비치했다.

식음료 시설로는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과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e & lounge)를 갖추고 있다.

최윤경 라까사호텔 부사장은 “라까사호텔 광명을 휴식, 문화생활, 쇼핑, 비즈니스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드는 동시에 도심 속 자연을 느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까사호텔 광명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17일 오후 5시 테라스 7에서 광명 지역주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