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단양, ‘백팩 게스트하우스’ 객실 론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10-17 13:42 수정 2018-10-17 16:41
배낭여행객용 객실, 1실에 최대 3명 이용 배치
대명리조트 단양은 배낭여행객이 합리적인 금액에 이용할 수 있는 ‘백팩 게스트하우스’ 객실을 오픈했다.
객실 하나에 싱글 침대 3개, 욕실 1개를 배치하고 객실당 최대 3명을 배정했다. 나 홀로 여행을 떠나는 ‘혼행족’은 물론이고 3명 내외의 일행이라면 함께 한 객실에 머무를 수 있다. 전 객실 남녀를 구분했고, 리조트 내에 위치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덜어준다.
객실 내에 가전제품과 어매니티도 제공한다. TV,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개인 금고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욕실에는 타월, 비누, 샴푸, 바디클렌저 등을 비치했다. 또한 아쿠아월드 할인 쿠폰, 미채원 조식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명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단양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어 배낭여행객들이 사시사철 찾는 지역”이라며 “배낭여행객들이 안전 걱정 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객실을 선보이고자 백팩 게스트하우스 객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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