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재방문 의사”…한국방문위 외국관광객 대상 설문
김재범 기자
입력 2018-10-15 05:45 수정 2018-10-15 05:45
외국인 관광객 중 98%가 한국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문위원회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98%가 한국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고 96%는 한국인은 친절하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28일부터 10일간 진행한 ‘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기간 서울 5개 주요 관광명소 환대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35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내년 1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도 많은 외국인이 한국을 찾고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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