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국화 산책로’ 개장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10-14 17:45 수정 2018-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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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곤지암 화담숲이 15일부터 ‘국화 산책로’를 일반에 공개한다. 화담숲에서는 소나무정원, 암석·하경정원, 분재원 등 곳곳에 산국, 해국, 소국, 분재국 등 다채로운 빛깔의 국화로 산책로를 꾸며 가을철 포토존으로 인기다.

135만㎡ 규모의 화담숲은 15개 테마정원으로 구성해 산책 코스를 따라 참취, 벌개미취, 구절초 등 각기 다른 국화류를 만날 수 있다.

화담숲은 현재 11월4일까지 단풍 축제를 진행 중이다. 이 기간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에 한해 ‘단풍 축제 주말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주중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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