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 오마카세 전문점 단장
김재범 기자
입력 2018-08-16 05:45 수정 2018-08-16 05:45
서울 남산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일식당 겐지를 오마카세(お任せ) 전문 식당으로 새롭게 바꾼다. ‘오마카세’는 사전에 정해진 메뉴가 아니라, 그날 식재료를 바탕으로 셰프가 코스를 구성해 내놓는 일식 특유의 방식이다. 겐지는 이번에 덴푸라 전용 카운터와 스시 전용 카운터를 새롭게 단장, 오마카세에 방점을 둔 새로운 메뉴를 구성해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중 덴푸라 전용 카운터는 국내 호텔 중에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코너이다. 또한 25년 경력의 베테랑 오마카세 전문 구민술(45) 셰프를 최근 영입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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