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기자의 투얼로지②] 타이난 여행, 꼭 먹어봐야 할 음식

김재범 기자

입력 2018-08-09 05:45 수정 2018-08-09 05:45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타이난에서 맛본 뉴러우탕멘(우육탕면). 타이난|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타이난은 미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고장이다. 뉴러우탕(牛肉탕소고기국)과 와꾸에(쌀로 만든 푸딩)는 다른 지역은 없는 이곳의 대표 아침메뉴. 우육탕을 아침마다 먹을 정도로 자부심이 강한 지역이다 보니 지역마다 특색있는 맛을 가진 대만 대표음식 우육탕면도 타이난 방문에서 꼭 맛볼 음식이다. 깔끔하면서 진한 풍미의 육수가 일품이다.

이밖에 엄청난 당도와 수분을 자랑하는 특산물 애플망고도 지역을 대표하는 과일이다.

#사족: 현지 가이드의 조언. 대만여행 필수 쇼핑아이템인 펑리수(파인애플잼 과자)는 파인애플 한 통에서 나오는 잼 양이 적어 제법 가격이 비싸다. 종종 현지 야시장 등에서 파격적으로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 중 상당수는 파인애플 대신 동과(호박의 일종)를 갈아넣고 파인애플 향을 첨가한다고 한다.

타이난|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