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재단, 내몽골서 나무심기 봉사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5-22 19:34 수정 2018-05-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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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중국 내몽골 다라터치 쿠부치 사막에서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한 백양나무(포플러) 식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재단은 총 5만5000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쿠부치 사막은 봄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의 90%가 발원하는 곳으로, 현재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내몽골에서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과 공동으로 사막화 방지 ‘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2014년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100% 출연으로 설립되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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