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5 대 1 경쟁률 끝에 2만여 명 최종 선정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5-13 16:49:00 수정 2018-05-13 17:06:4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싸이월드
  • 구글

6월~내년 2월까지 전용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상품 구매

노동자 여행복지 차원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옥희, 이하 공사)는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최종 선정하고 기업별 통지 및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사업의 최종 선정기업은 1954개이고, 참여 근로자는 1만9956명이다. 부문별로 보면 중기업 208개 6969명, 소기업 469개 6955명이며, 소상공인은 1277개 5992명이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3월27일부터 참여 접수를 진행했는데, 당초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8500여개 기업, 10만여 명이 지원해 약 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참여기업 근로자들은 기업이 적립금 입금 등의 절차를 마친 후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업 전용 온라인 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온라인 몰에서는 국내여행 패키지 상품,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여행 시 필요한 다양한 품목들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SK엠앤서비스에서 공동으로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참여 근로자들이 사업에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구성이나 품질관리, 가격경쟁력 등에 대한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올해 신청 규모가 10만명을 넘은 것을 감안해 내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