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실내 공기질 인증’ 연속 합격
김재범 기자
입력 2018-04-16 05:45 수정 2018-04-16 05:45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놀이공간에서도 쾌적한 공기질이 중요한 선택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1년 국내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실내 공기질 인증’을 받은 이래 지금까지 4회 연속 합격했다. ‘실내 공기질 인증’이란 실내 공기 관리를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아이숨 지수’ 모델을 활용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석면 등 10여 개의 검사 항목을 측정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현재 최신 공기정화설비 130여 대로 이루어진 환기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시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미세먼지 현황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노는 ‘키즈토리아’와 실내 자연생태체험관 ‘환상의 숲’에는 산소발생기 60여 대가 설치해 쾌적한 놀이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방문객들이 건강한 봄나들이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봄 시즌 축제인 ‘마스크 페스티벌: 컬러 블라썸’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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