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패스 인기 폭발, 추가할인 이벤트 연장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8-03-23 14:16 수정 2018-03-23 14:19
국내 첫 연간 항공권, 25일까지 신청자 모두 10만원 추가할인
에어서울이 최근 론칭한 연간 항공권, 민트패스(Mint Pass)의 출시기념 이벤트 추가할인 대상을 확대한다.
에어서울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항공권 ‘민트패스’를 민들어 첫 상품으로 일본지역을 갈 수 있는 민트패스 J(Mint Pass J)를 출시했다.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민트패스 J는 출시기념으로 1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데, 항공사 예상보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이벤트를 확대하게 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25일까지 약 1000명 정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해 선착순 1000명으로 정했으나, 이틀 만에 신청자가 5000명을 돌파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다”며, “이에 25일까지 신청하는 분들 모두 10만원 추가할인 혜택을 적용해 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민트패스 J 구입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 기입 후 전용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25일까지 접수된 이메일 신청자 모두에게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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