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세계 눈의 날’ 이벤트

김재범 기자

입력 2018-01-17 05:45 수정 2018-01-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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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6일까지 ‘세계 눈의 주간’(World Snow Week)을 진행한다.

‘세계 눈의 날’은 2012년 세계스키연맹이 세계 어린이들에게 눈에 대한 즐거움과 생애 첫 스키 체험을 경험토록 지정한 날로 매년 1월 셋째 일요일 33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참여하는 곤지암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세계스키연맹이 주관하는 ‘브링 칠드런 투 더 스노우’(Bring Children to the Snow) 캠페인 인증을 받았다.

올해 ‘세계 눈의 날’인 21일에는 리프트권을 구매한 부모님 동반 어린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라바 털모자를 선물하고, 26일까지 가족 우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길이 110m, 폭 40m의 눈썰매장을 라바 캐릭터로 꾸민다. 23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해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스키캠프에는 대한민국 최초 동계올림픽 스키 국가대표였던 임경순 원로(88) 등 스키원로들이 일일스키 강사로 나선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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