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얼음왕국 인제빙어축제 준비 ‘착착’…27일 개막

뉴스1

입력 2018-01-10 13:39:00 수정 2018-01-10 13: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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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빙어축제장을 찾은 어린이가 빙어를 뜰채로 잡고 있다.(뉴스1 DB)

겨울축제의 원조라 불리는 인제 빙어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제군 문화재단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기 위해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 문화재단은 21일까지 200㎡ 규모의 대형 눈 성벽을 쌓고 겨울왕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얼음미로가 펼쳐지고 얼음 성곽을 따라 눈 미끄럼틀을 조성하는 등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겨울 테마파크가 연출될 예정이다.

또 21일까지 빙어호 일원 5만㎡ 규모 행사장 부지에 눈썰매장과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 봅슬레이, 아이스 범퍼카, 얼음미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ice&snow Festival 콘셉트로 광활한 소양호 얼음벌판에서 펼쳐지는 겨울축제장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빙어축제만의 특색 있는 축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 빙어축제는 2015년 극심한 가뭄, 2016년 고온현상으로 2년 연속 축제가 무산됐으며 지난해에는 축제가 개최됐지만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축제로 끝났다.

하지만 올해는 얼음 두께가 30㎝(10일 기준 32㎝) 이상을 넘어서는 등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인제 빙어축제는 27일부터 2월4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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