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여행객 ‘메르스’ 주의…“열나면 병원가기 전 신고해야”

뉴스1

입력 2018-01-08 18:57:00 수정 2018-01-08 1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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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015년 6월17일 오후 서울 강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 선별진료소 방문에 앞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2015.6.17/뉴스1

서울시는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메르스 감염에 주의해달라고 8일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꾸준히 발생 중이다. 2017년 국외의 메르스환자 발생은 총 248명이다. 이중 사우디아라비아가 236명으로 가장 많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 6명, 카타르 3명, 오만 3명이다.

메르스 예방수칙은 Δ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Δ낙타 접촉과 낙타 부산물 섭취 삼가 Δ진료목적 외 현지 병원 방문 자제·마스크 착용 Δ발열·호흡기 증상 사람과 접촉 삼가 등이다.

중동지역 방문 후 2주 안에 37.5도 이상 열이 나거나 호흡기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기 전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번으로 신고해야 한다.

2017년 국내에선 메르스 의심환자가 220명 발생했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서울 환자는 64명(29%)이었다. 이중 23명(36%)이 1339로 먼저 신고하지 않고 병원을 찾았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국외 메르스가 계속 발생해 국내 유입을 선제 차단해야 한다”며 “중동지역 방문 중에는 메르스 감염을 각별히 주의하고 여행 후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기 전 반드시 1339에 먼저 신고해 보건소로 조치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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