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딩, 홍콩서 디지털 웨딩서비스 시작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11-23 15:59 수정 2017-11-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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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웨딩의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을 축하해주러 온 김종국, 채시라

22일 홍콩서 중국 파트너 가호그룹과 글로벌 웨딩앱 플랫폼 공개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김태욱 대표가 홍콩에서 웨딩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웨딩은 22일 홍콩 구룡 W호텔에서 중국 파트너 기업인 가호그룹과 함께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웨딩이 개발한 글로벌 웨딩앱 플랫폼 운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아이웨딩과 가호그룹이 공동으로 설립한 홍콩 글로벌 웨딩 타워는 현지 최대 규모이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와 가호그룹 시가호 회장, 캐논 천지강 대표와,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관계그룹 및 각국 투자그룹회사의 인사들까지 참여했다.

또한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태욱 대표 부인인 배우 채시라, 가수 김종국, 중화권 대표 영화배우이자 가수인 선훤 등이 참석했다.

가호그룹 시가호 회장은 이날 “아이웨딩은 세계최초로 웨딩에 IT를 접목하여 웨딩 산업화를 이룬만큼, 온라인 서비스에 강세를 이루고 있고 가호그룹은 방대한 현지 인프라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강세를 이루고 있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최강 융합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아이웨딩 김태욱 대표도 “이번 홍콩 웨딩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 확장 뿐만 아니라 모바일 시대에 맞춰 전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웨딩 앱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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