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12월1일부터 실시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11-22 18:12 수정 2017-11-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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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 왕복항공편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다. 공동운항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1인당 1벌,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기간 연장시 하루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외투 보관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이 1999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겨울철 서비스로,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이 29여만 명에 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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