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 매력찾기 여행,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 출시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10-10 16:01 수정 2017-10-10 16:03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서부산의 관광 명소를 돌아보는 ‘서부산 보물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이하 스탬프투어 앱)을 출시한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서부산’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앱에서 소개하는 관광지는 다대포해수욕장을 비롯해 구포문화공원, 부산어촌민속관, 삼락생태공원, 운수사, 대저생태공원, 가덕도, 렛츠런파크, 감천문화마을 등 15곳이다.
관광객은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에 대한 상세 정보 물론 위치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을 설치한 관광객이 해당 서부산 명소에 도착하면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알림이 울리고 스탬프를 모은 후 스마트폰으로 경품을 신청하는 관광객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스탬프 획득 방법은 서부산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찍고 해당장소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된다. 앱을 통해 스탬프를 하나만 획득해도 경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획득 개수(1개, 5개, 10개, 15개)에 따라 경품도 더 많이 받아갈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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