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호주관광청과 호주 여행 전문가 양성 교육진행

동아닷컴

입력 2017-09-11 09:16 수정 2017-09-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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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 명의 서울 및 수도권 대리점 임직원 참여해

모두투어는 호주관광청과 지난 7일(목) 종로에 위치한 더부페에서 서울 및 수도권 대리점을 대상으로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계속해 진행된 ASP 교육에는 모두투어 베스트파트너 임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관광청 소개와 ASP 설명, 프로그램 직접 체험, 조별 퀴즈 등 다양한 교육과 식사시간으로 이뤄졌다.

호주 관광청 교육 담당자는 “ASP 교육 과정을 통해 호주에 대한 상식을 늘리고 여행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마련해, 여행사 직원들이 호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교육 참여한 업계 관계자는 “교육 내용과 시스템이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참석했는데, 내용이 보다 풍성해져 좋았다.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호주 관광청은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2월에는 1박2일의 세미나 형식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ASP는 2004년에 도입된 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목표로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 업데이트 이후 2017 쌍방향 지도, 지역 소개 등 신규 프로그램과 IT 기계간 연동 등의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출범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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