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여행의 재미를 알린다
김재범 기자
입력 2017-06-22 05:45 수정 2017-06-22 05:45
SNS 통해 홍보, 2박3일간 정선·태백 여행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국내여행 홍보 프로젝트 ‘불타는 청춘’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블로그를 통해 응모를 받아 최종 선발된 20명이 28일에서 30일까지 강원도 정선과 태백 일대를 여행한다. 2박3일간 화엄8경, 삼탄아트마인, 병방치 스카이워크, 365세이프타운, 철암 탄광역사촌, 하이원 리조트, 타임캡슐공원 등을 찾아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관광지를 체험할 예정이다. 여행경험을 빠르게 실시간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SNS 따라잡기 교육,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불타는 청춘’ 참가자 여행기는 개인 SNS와 한국관광공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처음 실시하는 ‘불타는 청춘’ 프로젝트는 시니어의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여행지를 SNS로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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