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대전, 뉴욕에서 열린다

김재범 기자

입력 2017-06-21 05:45 수정 2017-06-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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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한류·평창올림픽 알리기

미국의 문화·경제 중심지 뉴욕에서 한국관광과 평창올릭픽을 알리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017 미국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한다.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등이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한식 조리 시연, 태권도·한식 페스티벌, 현지 관광업계 간담회, ‘KCON 2017 NY’ 연계 이벤트 등이 열린다.

첫날인 22일에는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맨해튼의 고급 레스토랑 ‘르 베르나르댕’에서 미국 40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 강원도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더덕, 감자, 메밀 등으로 만드는 강원도 대표 음식과 사찰 음식을 소개한다. 23일에는 미국현지 태권도교육재단이 매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하는 ‘태권도·한식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뉴저지 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 ‘KCON 2017 NY’에도 참가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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