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주말 맥주축제 ‘피츠 수퍼클리어…’ 개막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06-18 16:51 수정 2017-06-18 21:3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7월 중순까지 주말 오후에 야외 맥주 축제가 열린다. 롯데월드타워는 7월1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타워 앞 잔디광장(월드파크 및 아레나 광장)에서 ‘피츠 수퍼클리어 비어가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에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롯데주류가 1일 새로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생맥주(300ml)와 과자 1봉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7월1일과 7월15일 오후 7시부터는 볼빨간 사춘기, 에디킴, 케이윌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료 콘서트와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도 펼쳐진다.

맥주 축제가 열리는 월드파크와 아레나 광장은 세계적 작가인 하우메 플렌자의 대형 공공미술작품인 ‘가능성’(Possobilities)을 비롯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주말 롯데월드몰을 찾은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에 파라솔과 캠핑 체어, 원목그네 등을 설치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속 쉼터 형태로 꾸몄다.

최영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무더운 여름 밤 도심 속 특별한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의 야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