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명계열 15개 리조트&호텔, 전기차 충전소 생겨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7-05-18 17:36 수정 2017-05-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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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레저산업(대표 안영혁)이 서울 대명그룹 본사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명 계열 호텔&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대명레저산업은 이와 관련해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명레저산업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부지를 제공하고, 포스코ICT가 운영을 맡는다.

전기차 충전소는 서울 송파구 대명그룹 본사 대명타워를 비롯해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델피노 골프&리조트, 대명리조트 양평, 대명리조트 단양, 대명리조트 변산, 대명리조트 경주, 대명리조트 청송, 엠블호텔 고양, 엠블호텔 여수, 거제마리나리조트 등이다.

전기차 충전소는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이르면 올 여름 리조트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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