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 막바지 분양… 우수한 교육환경 ‘주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1-24 11:48 수정 2017-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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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학군은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분양시장에서 프리미엄 상승의 공식처럼 여겨지며 학군이 좋은 지역은 학원가가 생기면서 상권까지 형성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을 보탠다. 여기에 유해시설은 적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 3대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앞에는 외국인학교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여건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외국인학교 개발 호재는 제주와 인천 송도, 인천 청라 등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일으킨 바 있다.

현재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및 중도금 대출 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 등의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에 동호수 지정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이 시행되고 세대분리형 123㎡에 대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는 3.3㎡ 당 평균 900만 원 중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되고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바다와 숲 조망, 세대분리형 등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교통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및 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역(운서역)이 가깝고 인천대교 진출을 위한 영종IC와도 인접했다.

단지 중앙부에는 생태연못광장을 비롯해 잔디광장, 전래놀이마당, 커뮤니티광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내 보행동선과 차량동선을 분리하고 차량동선을 제한해 안전한 주거 환경 설계도 반영됐다.

실내는 전체 가구 중 약 53%가 4베이로 설계됐고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통풍과 채광이 극대화됐다. 일부 가구는 인천대교와 서해바다를 중심으로 바다 전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77만㎡ 규모의 해안테마공원 ‘씨사이드 파크’도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인공폭포, 카라반, 족욕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됐다. 입주는 내년 8월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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