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자이-길음 롯데캐슬 본보기집에 사흘간 각각 3만명 넘게 찾아
박재명 기자
입력 2019-05-20 03:00 수정 2019-05-20 14:40
18일 경기 과천시 건설 현장에 마련된 ‘과천자이’ 본보기집에 200m가량 입장객들이 길게 줄을 섰다. GS건설 제공
주말 동안 문을 연 아파트 단지 본보기집 곳곳에 3만 명 넘는 인파가 몰렸다.
GS건설은 17일 문을 연 ‘과천자이’ 본보기집에 3일 동안 방문객 3만2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김수현 대통령정책실장이 보유하면서 화제가 된 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6단지를 재개발하는 곳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783채이며 분양가는 전용 83m² 기준 10억3000만 원 안팎이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 23일 1순위 분양을 받는다.
과천자이와 같은 날 문을 연 롯데건설의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 본보기집에도 3일 동안 3만 명 넘는 사람이 찾았다. 해당 단지는 22일 무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두 곳을 포함해 17일 문을 연 아파트 오피스텔 본보기집은 13곳이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